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이슈] 여야 낙천자들의 반란…공천후폭풍 확대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무소속·제3당 입당 등으로 ‘연대형성’

[뉴스핌=최주은 기자] 4·11총선이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과 관련한 잡음이 여야 할 것 없이 확산되고 있어 총선 판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 낙천자들은 탈당을 결심하며 연대를 형성하는 등 집단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또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가 월등히 앞선 후보들이 줄줄이 낙천하는 상황도 발생해 공천심사에서 공정성이 사라졌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지난 5일 신지호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된 데 반발하며 공천기준의 공개를 촉구한 데 이어 7일 여의도 당사를 찾아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같은 날 유정현 의원도 당 공천위에 재심을 요구했으며, 8일 친이계 이재오 의원도 불공정 공천에 대해 보복공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유정현 의원은 “공천과 관련한 부정적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며 “낙천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연대를 해 공천 재심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 경선을 통해 무소속 출마도 고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지난 6일 국회정론관에서 김영진 의원이 자신의 광주서을지역 민주당 공천 탈락에 항의하며 공천심사공개 및 재심을 요구했다. 또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이근규 예비후보도 재심을 청구하는 등 공천 관련 불협화음이 여야 할 것 없이 확대되고 있다.

낙천자들의 공천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김현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낙천한 사람들에게 무슨 할 말이 있겠냐”며 즉답을 피했다.

일부 낙천자들은 무소속 출마나 제3당 입당을 통해 선거 준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전격 탈당한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지난 7일 호남권 민주당 인사들을 포함한 무소속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전여옥 의원은 공천에 실패한 데 대해 구질구질하게 정치하지 않을 것이며 그런 차원에서 무소속으로 절대 나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지역구(서울 성동갑)가 전략공천지로 분류된 진수희 의원은 한 방송에 출연해 “당이 지역주민 의사와 배치되는 결정을 내릴 때 승복하고 무소속으로 안 나가는 게 지역민에 대한 예의일지, 주민이 원하면 무소속으로 나가는 게 예의일지 이분법적으로 단정할 일은 아니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기도 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낙천자들이 당을 탈당해 출마하는 경우 기존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여야 양자대결이면 박빙이 될 수 있는데 다수당에서 (낙천한) 후보가 총선에 출마하는 경우 표가 분산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당은 낙천 명분을 분명히 적시해 낙천자들이 탈당하지 않도록 하는 등 정당에서 끌어안아야 한다. 영향력 있는 후보가 다수당에서 나오게 되면 선거구도가 바뀌고 총선 판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