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개장 초 소폭 상승하던 일본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형주에 대한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에 중국 관련 주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내림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19분 현재 9657.33엔으로 전날보다 41.26엔, 0.43% 하락하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829.99엔으로 전날보다 2.87포인트, 0.34% 후퇴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06% 상승한 9704.61엔으로 출발한 후 약보합권으로 밀리기도 했으나 이내 9732.89까지 반발한 뒤 하락폭을 확대하며 96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별종목으로는 혼다자동차가 1.4% 이상 하락중이며 소니는 0.8% 이상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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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