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혼다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로 12언더파 268타로 우승하며 골프황제로 등극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혼대클래식에서 평균 297.7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날렸다. 가장 멀리 보냈던 건 317야드.
골프에서 장타가 다는 아니라고 하지만 정확도까지 갖추면서 매킬로이의 장타는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PGA챔피언십이후 매킬로이는 11개 대회에 출전, 두바이월드챔피언십 11위를 제외하고 모두 ‘톱10’에 들었다. 2차례 우승이 포함돼 있다. 두바이월드챔피언십을 제외하곤 모두 ‘톱5’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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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