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상위5 개 손보사의 1월 실적이 안정적인 구조로 안착 중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상위5개 손보사는 1월 합산 순이익으로 1,808억원을 시현해 평균 ROE는 19.1%를 기록했다”며 “예상보다 자동차 손해율이 낮았고, 장기손해율은 상승해 합산비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진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보험료 인하 소식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보장성보험 신규 매출 부진과 저축성보험 위주의 판매 성향 때문에 마진율 하락이 예상된다”며 “손해보험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수익성을 우선하는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는 메리츠화재와 LIG손해보험을 탑픽주로 제시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