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은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진택 교수, 인제대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창근 교수, 성균관의대 소아청소년과 이주석 교수가 참석해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특히 심포지움에는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몬테잘(몬테루카스트)'의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환자에서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몬테잘은 기관지 수축, 호흡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과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전문의약품이다.
이승훈 한미약품 PM은 "몬테잘은 임상적 유용성이 검증된 우수한 약제인 만큼 근거중심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출시 첫해 100억, 3년후 200억대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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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