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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S 오너가족, 동계올림픽열리는 평창 일대 땅매입

기사입력 : 2012년02월28일 14:46

최종수정 : 2012년02월28일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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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 GS그룹등 국내 일부 그룹 오너의 가족등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의 인근 땅을 올림픽 유치 확정 수년여전부터 대거 매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재벌닷컴은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토지재산을 조사한 결과 롯데, GS 등 대기업 총수 일가족 등이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와 횡계리 일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관령면 용산리와 횡계리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가 위치한 곳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전이 시작된 2000년 이후 땅투기 바람이 불어 정부와 강원도가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특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일가족이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 인근의 용산리 소재  땅을 2005년과 2006년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이사장이 2006년에 임야 6248m²을, 신 사장의 장녀인 장선윤 블리스 사장과 장남 장재영씨가 신 사장의 땅과 접한 지역의 임야와 전답 8560m²을 매입해 이들 가족이 매입한 땅은 총 1만 4808m²였다.

실제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토지 개별 공시지가에 의하면 신 사장 일가족이 땅을 매입 당시 m²당 2500원~3000원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만3000원대로 올라 5년여만에 10배 가량 급등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GS칼텍스 전무도 2005년과 2009년에 알펜시아리조트 인근의 용산리 소재 임야와 전답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 전무는 중견기업인 한미석유 박신광 회장의 아들 박재형씨와 공동으로 전답 4만 8200m², 임야 2만 3500m², 대지 340m² 등 7만 2000여m²을 매입했다.

한미석유는 GS칼텍스에서 생산된 석유 등 유류 제품을 유통하는 회사로, 건설회사인 한미건설과 고가 외제차인 BMW 차종을 수입하는 한독모터스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 1조원대의 중견 기업이다.

허 전무와 박재형씨가 매입한 땅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이후 리조트 등 숙박시설 건설이 한창인 영동고속도로 횡계IC에서 알펜시아리조트로 연결되는 국도변에 인접한 알짜배기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허 전무는 GS칼텍스의 싱가포르법인장으로 해외에 있던 2005년에 강원도 평창 땅과 더불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대규모 임야와 전답을 사들여 주목 받았던 전남 여수시 사곡리 궁항마을 일대의 땅 1000여m²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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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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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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