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동서식품은 가정용 캡슐커피 시스템 '타시모(Tassimo)'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시모는 머신과 전용 캡슐(T-Disc)로 이루어진 시스템으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마끼아또 등 커피는 물론 핫초코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타시모 전용 캡슐인 '티 디스크' 바코드에 종류별로 최적화된 물의 양, 추출 시간, 온도가 입력돼 다양한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
티 디스크는 질소 충전된 원형 디스크 모양의 캡슐이다. 티 디스크 종류별로 표면에 인쇄돼 있는 바코드의 비밀은 최적의 물의 양, 추출 온도 및 시간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가정용 타시모 캡슐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캬라멜, 디카페인 커피, 핫초코까지 총 6 종류이다.
한편, 배우 이나영이 출연하는 타시모의 TV광고는 3월 1일 발매와 동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치수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가정에서 손쉽게 고급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여 가정용 ‘타시모’를 출시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타시모 바코드 시스템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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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