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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국 한국PR협회장 "국가브랜드 제고에 앞장"

기사입력 : 2012년02월27일 15:48

최종수정 : 2012년02월27일 16:04

한국PR협회 정기총회 개최…"국가적 행사 적극 지원"

[뉴스핌=최영수 기자] 정상국 한국PR협회장(LG 부사장)은 27일 "한국PR협회는 올해 국가적 행사 지원을 위한 PR활동을 국내외에 적극 전개해 국격을 높이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계속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PR협회 정기총회에서 "PR인들이 우리사회 소통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정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및 전임 회장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2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계 및 기업, 정부기관 등의 PR전문가가 참여하는 PR포럼을 격월로 운영해 총선 및 대선, 여수엑스포, 런던올림픽 등 국가적으로 관심이 높은 행사에 적극 부응하는 PR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국PR협회는 지난 1989년 PR산업 및 PR학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 PR인 육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LG, 삼성, 현대기아차, SK 등 기업회원과 3만5000여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한국PR협회 임원 및 전임 회장단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한은경 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 이형균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객원교수, 서정우 한국언론인연합회 명예회장, 정상국 한국PR협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원우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김이환 중앙대 신문대학원 객원교수, 이순동 삼성 사회봉사단 단장. 뒷줄 왼쪽부터 정창훈 LG 상무, 강대선 STX그룹 홍보실장, 강기수 한화 경영기획실 상무, 김종도 한진해운 전무, 심인 서강엔터프라이즈 대표, 노순석 한국투자증권 전무, 이준일 한국PR연구소 소장, 문철수 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 이노종 브랜드평판연구소 소장, 이현정 OCA-인천비전 2014프로그램 조정관, 권오용 SK그룹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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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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