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이마트가 선종구 회장 등 하이마트 경영진의 비리 혐의와 관련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하한가로 돌아섰다.
27일 하이마트는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 거래일대비 14.95%(1만1300)원 내린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선 회장이 수 백억원의 회사 자금을 개인 돈으로 전환해 해외로 빼돌리고 거액의 탈세를 했다는 범죄 첩보를 금융당국으로부터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25일 선 회장과 경영진이 국외재산도피와 횡령·탈세 등의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포착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들을 압수수색하고, 경영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