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진가(家) 3세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와 동생인 조원태 전무가 나란히 대한항공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 조현아 전무(왼쪽)와 조원태 전무 |
대한항공은 이날 이사회에서 제 50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을 의결했다.
또 책임 경영 및 투명 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내이사는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사외이사는 5명에서 7명으로 각각 확대했다.
또한 박오수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이희범 STX중공업ㆍ건설회장, 이윤우 전 산업은행 부총재 등 3명을 사외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중임하기로 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16일 오전 9시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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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