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미 FTA 수혜 기대감에 섬유주가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성안은 전날보다 14.85%, 150원 오른 1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안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5일째 오름세다.
SG충남방적도 13%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신라섬유도 상승세다.
이같은 섬유주의 상승세는 FTA가 발효되면 섬유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1일 서울 외교통상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양국은 미국 시애틀에서 5차 FTA 이행 준비상황 점검 협의를 끝내고 오는 3월15일 한·미 FTA를 발효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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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