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스타벅스커피컴퍼니와 동서식품은 한국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새로운 프리미엄 캔커피 제품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키아또라고 하면 한국 소비자들은 보통 달달한 맛의 카라멜 마키아또를 연상하지만 원래 마키아또란 ‘점 찍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아주 조금만 넣거나 우유 거품만을 얹은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뜻한다.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는 커피의 진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최고급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에 우유를 넣어 강렬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금번 이벤트는 아직은 에스프레소 마키아또에 생소한 소비자들에게 그 맛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이벤트는 모두 세 종류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스타벅스 시크릿(Starbucks Secret)’으로 신제품에 대한 간단한 퀴즈 이벤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달달한 맛’이라고 오해하는 ‘마키아또’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또 다른 이벤트로 거리의 ‘스타벅스 미니카’나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를 촬영하는 응모 이벤트를 비롯, 일상에서 재충전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이유와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스타벅스 미니카가 직접 제품을 배달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RTD(Ready-to-Drink)제품 홈페이지 ‘마이 스타벅스 모멘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마케팅 최건민 팀장은 “마키아또라고 하면 흔히 달고 텁텁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원래 마키아또는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살짝 얹은 음료”라며 “이러한 사실과 신제품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국제소비상품그룹 동북아시아 담당 데럴 김(Darrel Kim) 이사도 “지난 12월에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 유원료 함량을 낮춰 깔끔하고 강렬한 맛을 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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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