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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LS전선, 7거래일째 상승

기사입력 : 2012년02월16일 18:4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한 가운데 장외주식시장은 LS전선을 중심으로 급반등했다.

16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LS전선은 전거래일보다 3.57% 올라 7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제조업체 덴티움은 2.31%로 4거래일째 올랐고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각각 2.97%, 3.05% 뛰었다.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0.41%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1.85% 뛰어 5거래일 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솔로몬투자증권이 5.36%, 리딩투자증권은 23.81% 급등했다. 미래에셋생명도 1.23%로 1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그밖에 포스코건설과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1.29%, 3.57% 뛰었고 카페베네(+2.05%), 엠씨넥스(+1.29%)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유사 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가 2% 하락한 가운데 비아트론도 0.24% 하락했다.

발전기 제조업체 지엔씨에너지와 방송장비 제조업체 디엠티가 3.43%, 8.70% 밀려 둘 다 최저가를 경신했다. 시큐아이닷컴도 0.67% 이틀째 하락했다.

그밖에 현대엔지니어링(-2.46%), 현대로지엠(-1.12%), IBK투자증권(-2.67%)도 하락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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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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