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인이 '싫어하는 운동선수' 2위에 올라다.
ESPN은 9일(한국시간) 포브스誌 설문조사를 인용해 우즈가 미식축구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퀘터백 마이클 빅에 이어 싫어하는 운동선수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여론조사기관 ‘닐슨과 E-폴 마켓 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즈를 싫어하는 응답자는 무려 60%나 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투견과 개 도살로 실형을 산 빅은 우즈와 '싫다'는 비율은 60%로 같았지만 '매우 싫다'고 응답한 이들이 더 많아 1위가 됐다.
이 결과 우즈는 스폰서 유지에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또 수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즈가 이렇게 바닥으로 추락한 것은 세상을 들끓게 했던 성추문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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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SPN은 9일(한국시간) 포브스誌 설문조사를 인용해 우즈가 미식축구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퀘터백 마이클 빅에 이어 싫어하는 운동선수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여론조사기관 ‘닐슨과 E-폴 마켓 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즈를 싫어하는 응답자는 무려 60%나 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투견과 개 도살로 실형을 산 빅은 우즈와 '싫다'는 비율은 60%로 같았지만 '매우 싫다'고 응답한 이들이 더 많아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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