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결혼 준비에 분주한 예비부부들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리빙&웨딩가구 페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가구를 고르느라 힘들 예비신랑, 신부를 위해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색 경매 이벤트, 연주회 등을 진행해 데이트와 알뜰 혼수구매가 모두 가능한 행사로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이색 경매 이벤트'를 통해선 침대, 소파, 침구, 주방 및 식기세트 등 총 5000만원 상당(정상가 기준)의 혼수 상품 15가지 품목들을 경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매 시작가는 세일가격에 추가 할인까지 더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부터 시작한다.
'유명종합가구 가격대별 패키지 제안전'은 '에몬스' 침실세트(279만원) 199만원, '리바트' 침실세트(319만원) 287만원, '올리브데코' 침실세트(546만원)를 436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혼 주방 공간 제안전'을 같은 기간 진행해 '리사데코' 4인 식탁세트(165만원)는 99만원, '우드코' 4인 원목 식탁세트(84만원) 59만9000원, '한샘IK' 주방세트 진열 상품 1조를 33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또 혼수를 구매하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18일, 19일 양일간 리빙관 1층에서는 링컨 웨딩 리무진을 전시하고, 리무진 포토존에서 커플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준다. 11일에는 '리빙&웨딩가구페어 축하 연주회'를 진행해 피아노 연주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진호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부장은 "지난 1월 식기, 침구 상품만으로 진행했던 첫 경매 이벤트에서 2시간 만에 1200만원 상당의 상품이 모두 낙찰됐다"며 "고객들의 추가 진행 요청이 쇄도해 품목을 늘리고 혜택을 강화한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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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