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K C&C(대표이사: 정철길, www.skcc.co.kr)는 7일, 행안부 주최로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전자정부 수출전략 세미나’에서 자사 김상연 부장이 전자정부 해외수출 유공자 표창(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자정부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전자정부 수출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자정부 수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상연 부장은 전자정부 전문가로서 지난 해 7월 몽골 국가등록제도 완비사업에서 몽골 정부에 필요한 최적의 기록 솔루션과 자료 등록 프로세스를 제시하며 몽골 정부로부터 최고의 기술 지원 파트너로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부장은 지난 ‘05년 몽골 전자정부 마스터 플랜 사업과 국가 주민증 사업 타당성 조사, ‘09년 통합국가등록시스템 컨설팅 사업 등 몽골의 주요 전자정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 C&C가 수주한 몽골 국가등록제도 완비사업은 몽골 국민 누구나 자신과 관련된 ▲호적,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개인 기록 정보 ▲토지, 가옥 등 재산 정보 ▲법인등록증, 자산현황 등 법인 정보 문서를 가까운 관공서에서 쉽고 빠르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등록정보 관리 및 서비스 체계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SK C&C 공공/금융사업전략마케팅팀 김상연 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공공 IT사업 수주로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아제르바이잔 ITS구축, 필리핀 조기경보 대응체계 구축, 에콰도르 전자정부 마스터 플랜, 카자흐스탄 모바일 전자정부 타당성 조사 등의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전자정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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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