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식 SK컴즈 대표가 사원들과의 만남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
[뉴스핌=노경은 기자] 이주식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사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 대표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직급별 릴레이 간담회를 오는 17일까지 총 14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비전토크는 SK컴즈의 사업과 서비스, 기업문화 등에 대해 신임 대표와 SK컴즈 전 구성원이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비전토크에서는 SK컴즈가 바꿔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꿈을 위해 하고 싶은 일과 회사가 해야 할 일 등을 적은 종이를 벽에 부착하고 이에 대해 이 대표가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출된 의견은 앞으로 SK컴즈 사옥 내 곳곳에 부착돼 전 구성원들이 공유하게 된다.
SK컴즈는 이 같은 전 구성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수렴된 의견들이 어떻게 이행되는지를 공유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주식 대표는 “이 자리는 우리 구성원이 어떤 문화를 공유하고 있고 어떤 문화를 만들면 더 좋아질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모든 의견들에 반드시 답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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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