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사이베이스(대표이사 김태영, www.sybase.co.kr)는 일본의 NTT 데이터(www.nttdata.com)가 대용량 데이터 세트에 대한 업계 선두적인 실시간 분석을 위한 CEP솔루션인 사이베이스 앨러리 스트리밍 프로세서(Sybase Aleri Streaming Processor, ESP)와 분석 플랫폼인 RAP(Real-time Analytic Platform)를 채택해 브릿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NTT 데이터는 사이베이스 분석솔루션을 통해 트래픽 집중 시기에도 고속으로 축적되는 복잡한 대용량 데이터 세트에 대한 분석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NTT 데이터는 비즈니스 컨설팅, 기술, 아웃소싱 서비스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IT 전문기업이다.
NTT 데이터의 브릿지 모니터링 시스템(bridge monitoring system)은 자연 재해에 대한 반응 관리, 브릿지 구조의 유지, 구조의 피로 강도 추정 등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브릿지에 대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다양한 센서, 고속 데이터 전송 네트워크, 하이레벨 정보를 축적, 전송하는 정보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NTT 데이터는 자사의 시스템과 사이베이스 분석 플랫폼과의 통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POC (proof-of-concept) 테스트를 실행했으며, 8개월간 다양한 CEP 플랫폼을 테스트한 결과 사이베이스 CEP와 RAP를 결합한 기술이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는 점을 증명하게 되었다.
NTT 데이터는 적극적으로 사이베이스 ESP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프트웨어를 평가했으며, 제품 사용과 관련된 피드백을 사이베이스에 제공했다. 이 베타 프로그램 평가에는 총 몇 개의 센서 데이터가 처리되는지 알 수 있는 애그리게이션 테스트(aggregation test), 처리 속도를 파악할 수 있는 레이턴시 테스트(latency test), 외부의 수학 라이브러리 호환성 테스트 및 장기 데이터 핸들링에 대한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사이베이스 ESP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활용, 사이베이스 RAP 캐시 기능은 인메모리 기능을 이용하여 일정 시간의 순차적 데이터 처리에, RAP 스토어 기능은 수 개월간의 데이터 관리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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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