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위로부터 외환은행의 인수를 최종 승인 받음에 따라 단기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동양증권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은 M&A에 대한 기대감 일부 주가에 반영됐으나, 연결 순이익 증가로 인해 EPS가 대폭 증가할 것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상승세 지속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M&A 시너지 효과 창출한다면, 그 동안 디스카운트 되었던 valuation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양증권 측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연결 순이익 증가로 EPS 약 4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12년 EPS 예상치 대비 PER 5.8배 수준으로 Valuation 매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