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등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흥수 현 LIG투자증권 사장, 전상일 현 동양증권 부회장,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등은 최종 후보 선정에서 떨어졌다.
협회는 황건호 회장의 임기가 올해 2월 3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지난 달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최근 2주간 후보자 공모와 서류 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협회는 오는 26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차례로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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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