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동반위, 유기계면활성제 등 3개품목 중기 적합업종 선정

기사입력 : 2011년12월30일 14: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손희정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지난 13일 열린 제10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심층검토 품목으로 분류된 유기계면활성제 및 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기계면활성제(EOA)는 사업축소 및 진입자제를 권고했다.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은 비이온계 EOA품목 중 NPE(NONYL PHENOL ETHOXYLATE)계열 제품은 사업에서 철수해야 한다. 단 NPL계열 제품 사업철수는 내년 3월 말까지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또한 향후 3년간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은 NPE계열 제품 사업철수를 포함한 EOA 내수시장의 판매량을 매년 10%씩 사업을 축소해야 하며, 수출은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비이온계 EOA품목과 이온계 계면활성제(양이온계, 음이온계, 양쪽성 이온계) 신규 시장진입자제 및 대·중소기업의 EOA 생산설비 확장자제를 권고했다.

이와 함께 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은 사업축소를 권고했다.

배전반 시장에서 22.9kV 4.5MvA이하 배전반 품목에 대해 대기업 사업축소를 권고했다. 다만 수출용배전반, 원자력, 화학플랜트, 발전시장, 특수한 환경에서의 발주자 요청에 대해서는 대기업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