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소프트맥스가 SD건담 캡슐파이터를 태국, 미국등에서도 서비스 함에 따라 실적이 증대되는 등,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 장우진 애널리스트는 26일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은 소프트맥스의 주력 매출로 올 해 3분기 기준 매출의 90%이상이 여기에서 발생했다"며, "이 게임이 해외로 영역을 넓혀가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소프트맥스는 SD건담 캡슐파이터 뿐 아니라 내년 출시할 신작으로 인해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하다는 게 장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에 따르면 소프트맥스는 최근 시장에서 새롭게 조망을 받고 있는데, 이는‘12년 말 출시가 예정돼있는 창세기전4와 ‘12년 출시될 다양한 모바일게임 때문이다. 창세기전4는 4년간 개발한 MMORPG 게임으로 150~16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소프트맥스의 야심작이다.
한편 소프트맥스는 모바일게임은 얼마전‘아이엔젤’이라는 게임을 출시했으며 내년초에 NHN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타워형 디펜스게임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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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