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목요일(22일) 뉴욕시장에서 한때 온스당 1600달러를 하회하는 등 하락세를 견지했다.
유로존 채무 위기감이 지속되며 달러가 상승세를 보인 데다 연말을 맞아 다소 한산한 거래속에 투자자들이 롱포지션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압박받는 모습이었다.
금 현물가는 장 초반 한때 낙폭을 1%로 확대하며 온스당 1598.29달러로 1600달러를 하회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29분 기준 1604.3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614.79달러에서 0.6%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도 3.00달러, 0.2% 내린 온스당 1610.6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99.10달러~1618.60달러.
반면 전기동 선물은 한산한 거래속 긍정적인 미국의 지표로 경제성장 기대감이 확산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85달러, 1.1% 상승한 톤당 7540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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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유로존 채무 위기감이 지속되며 달러가 상승세를 보인 데다 연말을 맞아 다소 한산한 거래속에 투자자들이 롱포지션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압박받는 모습이었다.
금 현물가는 장 초반 한때 낙폭을 1%로 확대하며 온스당 1598.29달러로 1600달러를 하회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29분 기준 1604.3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614.79달러에서 0.6%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도 3.00달러, 0.2% 내린 온스당 1610.6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99.10달러~1618.60달러.
반면 전기동 선물은 한산한 거래속 긍정적인 미국의 지표로 경제성장 기대감이 확산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85달러, 1.1% 상승한 톤당 7540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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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