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팅크웨어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아이나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아이나비 전용 단말기에 탑재된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를 대상으로 최신 전자지도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새롭게 서비스 되는 소프트웨어는 ▲ 지도 화면 ▲ 검색 기능 ▲ 스마트 안내 ▲ 그래픽사용자환경(GUI, Graphical User Interface)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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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전자가 주행 중 자주 사용하는 지도뷰, 교통정보를 별도의 메뉴 진입 없이 지도화면에서 바로 설정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4개로 고정 사용했던 탐색옵션은 지도화면에서 터치만하면 쉽게 변경 할 수 있다.
검색기능도 명확하게 분류된 검색결과와 간편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결과 화면에서 명칭, 주소, 상호 및 전화번호, 브랜드, 등록지점을 아이콘으로 보여줘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퀵 검색 내 라이브 검색이 간편하게 전환되고, 새주소 및 등록지점 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운전자 환경에 맞는 스마트 안내기능을 제공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주행거리, 운행시간, 평균속도, 주변 시설물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안전운행 구간 속도초과 결과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운전에도 도움을 준다.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 고속도로 요금소 추천 차로 표시, 차량 주행속도와 도로선형을 고려한 적절한 시점의 안내, 버스전용 시간에 따라 차로를 안내한다.
스마트 디바이스 트랜드를 반영한 세련된 그래픽사용자환경(GUI, Graphical User Interface)도 제공한다. 메인화면, 환경설정의 디자인을 아이나비의 기존 컨셉에 최신 스타일를 반영하여 심미성을 높였다. 또한 화면비율을 6:4로 통일하여 일관성을 높이고, 카메라 심벌을 동기화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최신 스마트 트랜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앞으로 전자지도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스마트 카 라이프 서비스에 한층 더 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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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