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김정일 사망] 현대그룹, 대북사업 영향 '촉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강혁 정탁윤 기자] 현대그룹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하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강산 관광사업과 개성공단사업 등 대북사업이 여전히 안갯속인 상황에서 갑작스런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은 향후 사업재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서다.

현대그룹 고위 관계자는 "현대아산을 중심으로 이번 사태를 주시하며 어떤 입장을 정리해야할 지 논의 중"이라면서 "갑작스런 소식이라 당분간 파장을 여러각도에서 예의주시하겠다"고 전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2008년 관광객 총격 사망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사업을 중단한 상태다.

그동안 사업재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지만 현 정부들어 경색된 남북관계상황까지 겹치면서 이렇다할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현대아산을 통해 지난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선을 처음 띄운 후 현재까지 8000억원 가까이를 투자했다.

재계에서는 김 위원장의 사망이 현대그룹의 대북사업에 미칠 영향 파악에 분주한 모습이다. '안갯속' 정국에서 사업재개가 상당기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김정은 후계체제로의 전환과정에서 '의외의' 사업재개도 기대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현대그룹의 미래를 위해서도 상징적 의미가 큰 대북사업이지만 당분간 돌파구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다만 김정은 체제 구축의 연장선에서 의외로 쉽게 해법이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그룹 역시 최근 1~2년간 여러 대외악재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변수가 빠른 사업재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년 대선정국에서 우리정부의 대북기조가 김 위원장 사망을 계기로 변화할 수 있는 데다, 분쟁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대북교류를 유연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그룹 차원에서 대북사업재개를 위해 얼마나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해운경기 불황으로 주력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당장 현대건설 이행보증금 반환 문제도 걸려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과 화해의 제스쳐를 취하고는 있지만 혹시 모를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여전하다. 

한편, 현재 금강산에는 현대아산 소속 남한 국적 직원 14명과 중국 동포 2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하며 향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