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8일 한국언론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조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스포츠 리더십 및 기업 경영에서 얻은 ‘시스템 경영’ 기법을 유치위원회 활동에 접목시킨 결과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주역이 되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국민통합,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제시, 국가 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한국언론인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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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