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듀폰과의 소송에서 패소하며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 거래일대비 1.81%(1100원) 내린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3일 코오롱인더는 듀폰 아라미드로부터 1조원 소송 건에 대해 패소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의 아라미드 매출액은 연간 8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 수준이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판결 금액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돼 추후 항소와 국내법원 판결을 통해 축소 조정될 것"이라며 "다만 항소 이후 최종 확정까지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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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