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단기적인 주가상승과 하락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삼성 코리아대표 프리미엄 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하고 오는 24일 SC제일은행에서 판매한다.
2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설정 후 한달 내에 자산 총액의 60% 가량을 주식에 투자해 주가상승 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나머지 40%는 그 후 2개월 동안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분할매수해 변동성 장세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펀드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코리아대표그룹 펀드가 사는 종목 중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국제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삼성 코리아대표그룹펀드는 1년 및 설정 후 수익률이 각각 15.38%, 102.09%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의 주가가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분할매수 펀드는 안정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며 "오르락 내리락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펀드수수료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 연 보수 1.33%이며 C클래스는 연보수 2.18%이다.
C클래스의 경우 매년 가입 후 3년 까지 판매보수가 낮아진다. 환매수수료는 A 클래스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이며 C클래스는 90일 미만 이익금의 70%가
부과된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