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국내 제대혈 업계 1위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1 대구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탯줄 내 혈액)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실제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자사의 '셀트리(Celltree) 제대혈 보관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이식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박람회에 앞서 메디포스트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셀트리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서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방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행사 초대권과 신생아베개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이를 분리·검사 후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된다.
한편 이번 '2011 대구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박람회'에는 국내외 출산·육아와 관련 8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제대혈 업체로는 메디포스트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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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