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동부건설(대표 윤대근)이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공급한 '용인 신봉 센트레빌'의 1순위 청약접수에서 단 한 가구도 청약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공급한 용인신봉 센트레빌 5블럭 91가구, 6블럭 124가구 총 215가구 일반분양 청약1순위 접수에서는 청약자가 한 명도 없으며 현재 2순위 청약접수 중이다.
동부건설 측은 용인신봉 센트레빌은 배산임수의 지형에 자리했으며 리조트보다 녹지율이 높은 친환경단지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반응은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신봉 센트레빌 1-1블럭은 지난 2008년 분양당시 순위내 마감에 실패해 미분양물량이 적체된 바 있었다.
한편, 같은 날 GS건설이 시공을 담당하고 평택도시공사가 공급한 경기 평택시 서재지구의 '평택 서재 자이' 3순위 청약접수 결과 756가구 모집에 240가구가 몰리며 평균 0.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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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