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HMC투자증권은 9일 삼광유리에 대해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글라스락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논산공장 이전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때문에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시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글라스락 사업부문의 확장을 위해 주방용품 등 신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 10월말 아웃도어 브랜드 'Outtro'를 출시하며 첫 제품으로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보온병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글라스락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논산공장 투자 효과도 내년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에 향후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 그리고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9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매출액은 768억 원(YoY 2.4%, QoQ -0.8%), 영업이익 34억 원(YoY -44.3%, QoQ -15.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3분기 수익성 하락 요인은 인천공장을 비롯한 유리병 생산라인의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올해 4분기부터 글라스락 사업부문의 확장을 위해 주방용품 등 신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10월말 아웃도어 브랜드 ‘Outtro’를 출시하며 첫 제품으로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보온병을 출시
- 글라스락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논산공장 투자 효과도 내년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에 향후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 그리고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9,000원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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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