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은 3일 “이번 총회의 주제는 진화하는 예탁결제기관(CSD)”라며 "고 "이번 회의에서 CSD의 올바른 진화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으로 좋은 결과물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중앙예탁결제기관(ACG) 총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우리 CSD는 업무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파생금융상품거래의 매칭, 담보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Repository 기능의 도입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회사의 중점 내용은 지난 10년간 가장 극적인 변화중의 하나로 융ㆍ복합형 파생상품의 출현과 이 상품들의 높은 성장에 대한 것이었다. 그는 자산운용업도 급성장을 기록해 펀드순자산가치가 12조 달러에서 250조 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경동 사장은 "복잡한 융ㆍ복합형 파생상품을 둘러싼 ‘금융쏠림현상’의 폐해로 금융위기를 겪게 됐다"며 "이같은 변화는 우리 CSD에게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 "진화하는 예탁결제기관 되자"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은 3일 “이번 총회의 주제는 진화하는 예탁결제기관(CSD)”라며 "고 "이번 회의에서 CSD의 올바른 진화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으로 좋은 결과물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중앙예탁결제기관(ACG) 총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우리 CSD는 업무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파생금융상품거래의 매칭, 담보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Repository 기능의 도입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회사의 중점 내용은 지난 10년간 가장 극적인 변화중의 하나로 융ㆍ복합형 파생상품의 출현과 이 상품들의 높은 성장에 대한 것이었다. 그는 자산운용업도 급성장을 기록해 펀드순자산가치가 12조 달러에서 250조 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경동 사장은 "복잡한 융ㆍ복합형 파생상품을 둘러싼 ‘금융쏠림현상’의 폐해로 금융위기를 겪게 됐다"며 "이같은 변화는 우리 CSD에게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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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