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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맞수] 삼성 vs LG 냉장고 '10 ℓ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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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 가전업계의 맞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 크기 대결 양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LG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인 870ℓ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R-T871EBRDL)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발 앞서 가는 모습이다.

지난 9월 삼성전자가 860ℓ 지펠 그랑데스타일을 출시한 후 두말만의 세계 최대 용량을 되찾은 것.

두 회사의 냉장고 크기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지난해 시작은 지난해 3월이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801ℓ 대용량의 냉장고를 내놓았고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840ℓ 대용량 냉장고를 출시하며 대결에 불을 댕겼다.

이후 LG전자는 지난 3월 850ℓ 냉장고로 맞섰고, 삼성전자는 지난 9월에 860ℓ 냉장고를 발표했다.

◆ LG전자, 세계 최대용량으로 시장 트렌드 이끈다

LG전자는 이달 중순 기존 폭과 높이를 유지하면서도 냉장고 크기의 개념을 바꾼 세계 최대 용량 870리터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신제품은 세계 최대 저장 용량, 공간 활용 극대화 및 절전, 저소음을 유지한 스마트한 스타일"이라며 "앞으로도 디오스 냉장고만의 사용 편의성과 세련된 감성디자인으로 국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의 디자인을 적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패턴으로 세련된 감성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미러(mirror) 스타일의 블랙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 냉장고 전면 유리 표면에 잉크로 문양을 입힌 후 도자기를 굽는 것처럼 600~700℃로 가열해 잉크가 스며들도록 하는 초자(硝子) 인쇄 기법을 적용해 반짝이는 입체감으로 패턴의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매직 스페이스’는 냉장실 도어 상단 전체를 사용하며, 보관 식품 및 용도에 따라 3, 4단 등으로 구조를 바꿀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홈바'의 3배 가까운 용량으로 국내 최대 크기다. 

공기 중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안심제균필터’와 제품 이상을 전화로 진단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 채소 산화를 최소화하는 ‘진공밀폐 야채실’, 급속 냉각 가능한 ‘-35℃ 특냉실’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 삼성전자, 용량·스마트함·사용성 모두를 갖췄다

2012년형 삼성 지펠 그랑데스타일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최고급 진공 단열재를 사용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 했으며, 독립냉각 시스템과 수분케어 기술로 식품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용량·스마트함·사용성 어느 것 하나 놓칠 게 없는 제품" 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 제품은 부유·부착균을 제거하고 탈취까지 가능한 'SPi-2' 기술이적용된 프레쉬닥터로 냉장고 내부를 위생적으로 유지시킨다.

특히 2012년형 지펠 그랑데스타일은 스마트 케어와 스마트 그리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2012년형 지펠 그랑데스타일 제품에 채용된 '스마트 케어' 기능은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케어 앱을 통해 냉장고의 이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서비스 센터에 연결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공급자와 소비자간에 실시간 전력정보 교환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그리드' 기능으로 냉장고 스스로 전력 소모량을 조절해 향후 시간/계절별 차등 요금제가 시행됐을 때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2012년형 지펠 그랑데스타일은 삼성 지펠 아삭 김치 냉장고와 동일패턴으로 패밀리 룩 연출이 가능하고 메탈 소재의 고급스러운 새로운 디자인을 가졌으며, 출고가는 269만원에서 369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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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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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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