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8일 오전 11시 7분 경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에서 연신내역 구간을 운행하던 열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지하철 6호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신원 미상의 남성이 코레일 상황실로 전화해 “합정역에서 연신내역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해 11시 7분경 전구간 열차를 멈추고 승객을 하차시켰다.
도철 측은 전 열차를 세우고 수색작업에 들어갔지만 폭발물을 발견되지 않아 11시 25분경 열차 운행이 재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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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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