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롯데홈, 삼성전자 가전 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 2011년10월14일 09:0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홈쇼핑이 삼성전자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이번 주말 '스마트 가전 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총 12시간 동안 삼성 스마트 TV, 지펠 냉장고, 삼성 카메라, 노트북 등 삼성전자 대표상품을 집중 편성해 예비 신혼부부들이나 이사를 앞둔 고객들이 가전 제품 일체를 원스톱으로 장만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번 특집전에서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일 하루 삼성 제품 전 구매고객에게 햅쌀 10Kg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적립금 10만원, 보상판매 25만원 지원 등 최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사에 관계 없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해 고가의 가전제품을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하다. 특히 삼성카드로 결제 시,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 지펠 양문형 냉장고(119만9000원/669L)는 구형 냉장고를 브랜드,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25만원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삼성 스마트 LED TV 46인치(229만9000원)는 이날 방송 구매고객 대상으로 22인치 LCD 디지털TV를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삼성 RV511 노트북(74만9000원)은 특집전 중에만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노트북을 카드할인 등 혜택을 통해 5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 디지털카메라 미러팝 MV800(39만9000원)은 롯데홈쇼핑에서 사상 최초로 화이트, 레드, 블랙 3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9월 출시 최신모델로 셀카 찍기에 최적화된 180도 회전형 LCD, 1620만 화소, HD동영상 기능이 탑재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주식투자 3개월만에 강남 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