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엿새째 상승한 가운데 장외주식시장은 빛샘전자를 중심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13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빛샘전자는 전거래일보다 400원, 6.78% 내린 5500원으로 장을 마쳐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아울러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와 LCD 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가 각각 0.92%, 2.99%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와 삼섬SDS가 -1.62%, 0.42%씩 빠졌다. 세메스는 5주 최저가로 후퇴했다.
아울러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3.33%. 4.86%씩 하락 마감했다.
반면,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생산업체 넥솔론이 1.44% 사흘 연속 상승한 가운데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와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이 각각 3.27%. 4.00%씩 올랐다.
또,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과 반도체 제조업체 테크윙이 각각 3.30%, 5.33% 우상했고,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도 2.04% 사흘째 랠리를 이어갔다.
그밖에 서울통신기술이 4.95% 상승폭으로 8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한국증권금융(0.97%), 시그넷시스템(1.49%)도 상승행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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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