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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코엑스 전시, 공연 가을 나들이!

기사입력 : 2011년10월13일 16:29

최종수정 : 2011년10월13일 16:29

‘제2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연극 ‘너와 함께라면’

 

다가오는 11월에는 최신 교육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전시회와 수준 높은 공연이 코엑스에서 열린다.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는 복합문화센터를 표방한다. 11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하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최근 교육트렌드를 한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교육전이다. 또한, 코엑스아트홀에서는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웃으며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연극 ‘너와 함께라면’이 공연 중이다.

코엑스는 쇼핑몰에서 지금은 문화몰로 이동 중이다. 쾌적하고 깨끗한 디자인적 환경, 걱정할 것 없는 실내공기, 교통의 편리성과 라이프 스타일의 창조성에 부족함이 없다. 코엑스의 전시, 영화관, 공연장의 수준과 콘텐츠는 국내 최고다.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유기적으로 형성되어 온가족이 나들이 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코엑스가 전시와 공연에 적합한 이유에 대해 “코엑스는 깨끗한 환경, 쾌적한 실내공기로 환경인증기관에서 인증 받았다. 친환경과 관련된 활동도 많이 한다. 또한, 접근성 및 교통편도 우수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늘었다. 코엑스에서는 문화 활동, 숙박, 쇼핑, 비즈니스 업무 등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가능하다”고 코엑스 언론홍보팀 오수영 책임이 말했다.

제2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2011년 11월 3일~11월 6일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B 홀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교육전이다. 이번 전시는 ‘제2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과 ‘제6회 서울국제어린이, 유아용품전’과 함께 열려 눈길을 끈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에서는 엄마들의 가장 높은 관심사인 ‘교육제품’과 ‘완구’, ‘스킨케어’, ‘도서’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다양한 신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부분에서는  ‘대교’, ‘네오랩’, ‘타임교육’, ‘큐이디’가 새롭게 참가하고 용품부분은 ‘키드크래프트’, ‘리틀타익스’, ‘맬리사앤더그’, ‘맘스케어’, ‘캐니멀’ 등이 참가한다. 또한 유기농, 친환경, 제품성분, 국가통합인증을 받은 업체만 참가 한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매회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룬다.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다양하고 유익한 제품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국내외 유아교육업체들의 최신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전 신청만 하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이번 전시의 홈페이지(www.educare.co.kr)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유료 관람 시에는 일반 5,000원, 아이는 3,000원이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5시 까지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장 내의 이벤트 홀에서는 이벤트뿐만 아니라 강연과 체험교실 등이 열린다. 또한, 수유실과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 돼 관객의 편의를 더욱 좋아졌다.

연극 ‘너와 함께라면’
오픈런, 화수금 8시/목 4시/토,일,공휴일 3시, 6시
코엑스 아트홀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70살 노신사와 28살 아가씨의 사랑을 담은 코미디 연극이다.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황당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40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한 커플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28살 아유미와 70살 켄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40살의 나이 차이에도 두 사람은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아유미의 집인 코이소가를 찾아간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둘러싼 가족들의 오해는 커져만 가고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가족들의 해프닝을 리드미컬하게 보여주며 관객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작품은 웃음 코드뿐 아니라 나가시소멘(흐르는 물에 국수를 띄워 먹는 일본 전통풍습)장면과 부녀의 다정한 한 때를 보여주는 장면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전한다. 70살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자유투를 던지는 켄야의 모습은 이 작품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일본 초연 당시 ‘오해와 웃음으로 가득 채운 걸작 홈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의 원작 작가인 ‘미타니 코우키’는 일본 연극계의 스타 작가다. 그는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낳는 작가’라는 평을 받으며 특유의 웃음 코드로 한국 관객을 사로잡는다.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함께 관람하더라도 한바탕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극으로 코엑스 아트홀에서 오픈런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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