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소기업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창업경진대회 '슈퍼스타 V' 대상에 예비창업자 서동관 씨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씨가 내놓은 아이템은 '노즐 역세정 장비'로, 식음료에 사용되는 노즐에 공기방울을 발사해 잔존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다.
최우수상은 '치과용 무통마취기'를 개발한 블루덴탈팀(대표 문현일)과 '누에고치 실크 파우더'를 개발한 박근혜 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에는 5000만원, 최우수상에는 30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상 두 팀에는 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황철주 이사장(주성엔지니어링 대표)과 남민우 이사(다산네트웍스 대표)가 포상금과 별도로 1억원의 투자를 약정하기도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입상자에게는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에서 각종 우대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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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