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대한통운이 한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지수 평가에서 연이어 1위에 선정되면서 택배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와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에서 각각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대한통운은 이번 1위 선정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CSI 택배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은 KCSI 조사 택배부문에서는 총 6회 1위에 선정됨으로써‘KCSI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한국표준협회 KS-QEI가 올해 처음 평가를 시작한 택배부문에서는 첫 1위 기업이 됐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스마트 물류리더를 지향하고 물류업계의 스마트화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통운은 지난 6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고객의 소리를 우선하는 기업’인증에서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각종 서비스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면서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연간 2억 2600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취급한 택배업계 1위 기업이기도 하다.
대한통운은 또 자체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택배 운송장의 고객 전화번호를 암호화해 인쇄하는 안심택배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QR코드를 통한 택배 접수와 반품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셜 커머스 시장에 뛰어드는 등 택배업계 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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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