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기아차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나섰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종료일(11월 11일) 50일을 앞두고, 제주도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 참여자를 위한 자동차, 태블릿 컴퓨터 등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4월 ‘뉴 세븐 원더스 재단’ 후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결집하기 위해 ▲투표 참여자에게 차량 제공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 ▲디지털 공간에서의 제주 홍보 활동 ▲제주 현지 행사 개최 등 모두 7가지 지원 활동을 펼친다.
양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인터넷 사이트(www.new7wonders.com)에서 투표 참여 후 메일로 전송되는 참여 확인문구를 현대차(www.hyundai.com)나 기아차(www.kia.co.kr)의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된다.
현대차는 회사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엑센트’ (1명), 태블릿 컴퓨터 (3명), 자전거 (8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자 중 현대차 구매 고객은 추첨해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권으로 구성된 ‘1박 2일 제주여행 상품권’ (30명)을 선사한다.
특히,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현대차는 전화 투표 참여자 중 최다 전화 투표자 100명을 선정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엑센트’(1대)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역시 투표 참여자 홈페이지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닝(1명), 태블릿 컴퓨터(2명), 디지털 카메라(2명), 자전거(2명) 등 다양하고 알찬 경품을 선물한다.
또 현대차와 기아차는 양사 홈페이지 홍보배너 및 전국 영업소에 설치된 디지털 영상장치 ‘현대 스마트 뷰’와 ‘기아 디지털 갤러리’ 등에서 투표 참여방법을 안내한다.
현대차는 블로그(blog.hyundai.com)와 트위터(www.twitter.com/about_hyundai)에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퀴즈 및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대차 ‘영현대’ 대학생 기자단들도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서 제주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엑센트’의 일반인 광고모델 서바이벌 오디션 ‘도전! 엑센트 영가이 시즌2’를 제주도 현지에서 진행한다.
한편,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제주와 7대 자연경관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케이블 TV ‘XTM’에서 이달 말부터 방영하며 신문, TV, 서울 강남역 CGV 빌딩 LED 옥외 광고판 등에서도 이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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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