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개성있는 스타일과 노트북의 휴대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Ultra Thin & Light 디자인의 노트북 '삼성 센스 Series 3350U'를 출시했다.
지난 8월에 출시한 삼성 센스 Series 3 300V가 화려한 컬러와 탄탄한 성능 위주의 제품이었다면, 이번에 출시하는 350U 제품은 콤팩트 디자인과 향상된 휴대성이 특징이다.
삼성 센스 Series 3 350U는 얇은 두께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의 최신 CPU를 탑재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소형 사이즈로도 최대 배터리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의 최신 Core i5 CPU 탑재로 제품 두께 20.6mm, 제품 무게 1.35kg에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핑크, 티탄 블랙, 화이트 실버 3가지 컬러를 지원하여 사용자 개성에 맞게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트북 커버와 동일한 컬러를 적용한 키스킨(키보드 덮개)을 기본 제공해 스타일도 살리고 동시에 먼지나 물로부터 제품을 깔끔하게 보호할 수 있다.
삼성 센스 Series 3에는 삼성의 탁월한 스크린 기술이 적용되었다. 비반사 디스플레이(Anti-Reflective)를 적용하여, 야외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과 눈의 피로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LCD 테두리 사이즈를 9.8mm로 얇게 줄인 슬림 베젤을 적용하여 동급 제품 대비 더 작은 사이즈로 스크린을 즐길 수 있다.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하는 페블(Pebble) 키보드를 사용해 오타를 줄이고 부드러운 타이핑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Series 3 350U는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에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을 찾는 고객에게 제격"이라며,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과 인텔 Core i5 CPU와 최대 640GB HDD를 탑재하여 만족스러운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품 가격은 350U2A는 109만원, 3502B는 113만원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