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블러드앤소울의 성공적인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보다 4000원 1.38% 떨어진 32만1000원으로 장을 시작하고 있다.
이달들어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하며 이렇다 할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CBT 소식에도 상승세 이어가지 못하는 것.
그러나 엔씨소프트는 10월 중에 블러드앤소울 오픈베타서비스(OBT)를 준비 중이며 사용자 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시장에서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정재우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2차 CBT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확신을 갖게 되는 계기”라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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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