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위메이드가 중국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6.94%) 오른 5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5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3가 3분기말 OBT(오픈베타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샨다의 매출 다변화 의지, 사설 서버의 존재, 미르의 전설2의 후광 효과를 고려할 때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달 중 중국에서 타르타로스와 아발론 등이 OBT를 실시할 예정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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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