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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을 나서면서 긴 여운이 남는 공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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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뉴스테이지 정지혜 기자]  공연장 문을 나서고서도 긴 여운이 남는 공연 두 편이 있다. 연극 ‘염쟁이 유씨’와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가 그 주인공이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1인 극이다.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금까지 공연됐다. 연극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올해 4월 초연 이후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관객을 만난다. 극장을 들어서서 나가는 순간까지 짙은 여운을 남기며 진한 감동을 전해 줄 두 편의 연극을 소개한다.

죽음의 끝에서 삶을 깨닫게 해주는 장의사
연극 ‘염쟁이 유씨’
9월 30일까지 이랑씨어터에서 공연

연극 ‘염쟁이 유씨’는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죽음을 다루는 ‘장의사’를 소재로 했지만 무겁기만 한 극은 아니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1인 극이다. 염쟁이 유씨를 맡은 남자 배우 한 명이 등장해 자신의 삶을 재치있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출연자는 한 명이지만 등장인물은 약 15명 정도다. 배우가 일인다역을 맡는 것은 기본이고 때로는 관객이 극 중 등장하는 인물이 되기도 한다. 관객은 유씨가 염하고 있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지켜보면서 장례의 절차에 대해 알게 된다. 유씨 역을 맡은 배우는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하며 극의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 낸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죽음’을 두려운 존재로만 여기지 않는다. ‘죽음’은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인생의 당연한 과정으로 다뤄진다. 극 속에서는 다양한 죽음들이 재기 발랄한 대사로 파노라마 형식을 빌려 표현된다. 관객은 염쟁이 유씨의 삶과 그가 직면하고 있는 또 다른 죽음을 통해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극 ‘염쟁이 유씨’를 초연 때부터 활약해온 묵직한 배우 ‘유순웅’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임형택’이 출연한다.

산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힐링드라마의 힘
연극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10월 23일까지 윤당아트홀 2관에서 공연
 
연극 ‘예수와 함께한 저녁 식사’는 예수와의 대화를 통해 주변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예수라는 종교계 성인이 등장하지만 종교적 색채는 옅은 작품이다.

연극 ‘예수와 함께한 저녁 식사’는 의문의 초대장을 받은 한 엘리트 남성이 약속장소에서 자신이 예수라고 말하는 남자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 연극은 기독교에 대한 비판과 진심을 함께 담아냈다. 또한, 종교적 소재를 무겁지 않게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연극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삭막함과 외로움에 지친 현대 사회의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최성원’과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승환’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신뢰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 ‘남윤길’과 ‘강경덕’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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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뉴스테이지 기자 (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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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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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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