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케이티엠하우스(대표이사 김규성)와 필링크(대표이사 이상렬)가 태블릿PC 광고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일 케이티엠하우스와 필링크에 따르면 KT계열의 케이티엠하우스는 필링크와 손잡고 태블릿PC 광고 유료판매사업을 시작했다.
김규성 케이티엠하우스 대표는 "태블릿 PC 사용자 전수 조사결과 고급제품과 서비스의 브랜딩 그리고 기업 이미지 제고 등에 매우 효과적으로 판단된다"며 "연내에 유력한 30여 매체와 제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블릿 PC광고는 전통 인쇄 매체와 동일한 '면'광고라는 점에서 기존 인터넷의 배너 광고와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게 케이티엠하우스측의 설명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적용된 지면광고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광고지면에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크리에이티브를 연출한다는 강조했다. 사용자가 신문, 잡지 등의 컨텐츠를 보다가 페이지를 넘기면 전면 광고가 나오는 형식이다.
한편 통신업계에서는 태블릿PC가 연내에 120만대 내년에는 300만대의 보급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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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