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보험업계, 계약·전세자금대출 간섭 “심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감독 당국 금리인하, 대출확대 요청에 불편한 속내

[뉴스핌=송의준 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에 나서는 한편 보험업계엔 보험계약대출 금리인하나 전세자금대출 확대를 주문하면서 보험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이 같은 조치를 요구하면서 보험사들이 이 때문에 발생하게 될 손실을 어떻게 보전할지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의 금리연동형과 확정형 상품의 계약대출 금리가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부분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 금리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또 현재 생보사의 계약대출 금리는 공시이율 +1.5% 수준이지만, 공시이율 도입 이전 상품의 경우 대부분 예정이율 +2.7~2.9%를 적용하고 있는 부분과 1.5% 수준인 은행 예․적금 담보대출 금리의 예를 들어 불합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감독 당국은 계약대출 금리를 예정이율+1.5% 이내로 운영할 것과, 대출연체이자 부과 시 연체기간별 차등화 또는 정상이자+ 형태로 운영할 것을 주문했으며, 여기에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대출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선 감독당국의 방안을 수용하는 회사도 있는 한편,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는 보험사도 많다.

A 보험사 관계자는 “당국의 계약대출 금리 인하 요구에 대해 이미 조정을 완료했으며, 전세자금 대출은 적극적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당국의 입장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B 보험사 관계자는 “은행에 가계대출 제한을 요구한 것은 과도한 대출로 인한 부실화를 걱정한 조치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보험사가 나서서 계약대출 활성화 차원에서 금리를 낮추고 전세자금대출을 늘리라 주문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보험사들은 또 아직 감독 당국에서 계약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전달 받지 못했다며 유보적인 시각을 보이는 한편, 일부에선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사기업의  경영방침에 감독 당국이 지나친 간섭을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감독 당국이 보험사의 대출에 대해서도 간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현재까지 보험사들은 이렇다 할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선 계약대출 금리인하와 전세자금대출이 확대되는 데는 시일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