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출범 후 첫 번째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달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환경부와 국내 대표 기부 커뮤니티 포털인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인 ‘미래 리더십’을 반영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2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약 5주간 해피빈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네티즌들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7가지의 환경보호 활동을 약속해 실천할 수 있다. 또 직접 환경 살리기 모금함에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네티즌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콩 총 150만개(1억5000만원 상당)를 후원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해피빈 및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에 수시로 등장하는 캠페인 배너 광고를 통해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 콩(1개당 100원)을 받아, 환경재단의 탄소절감 캠페인인 ‘350캠페인’ 및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할 수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인 미래 리더십을 보다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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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