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지난 5월 동계올림픽 유치 발표 후 평창지역은 부동산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지난 7월 전국 땅값은 6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강원 평창군은 0.86%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최근에는 주말과 휴가를 이용해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리조트처럼 이용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숙박시설이 부족해져, 주변에 산이나 바닷가 등 볼거리를 갖추고 수익률이 높은 펜션에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림픽개발은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숲속의 요정 펜션’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 숲속의 요정 펜션은 18개동 85가구를 갖춘 대규모 단지형 펜션으로 대규모 휴양림이 들어서며 인근에 휘닉스파크, 골프장, 허브나라 등 관광지가 밀집했다. 분양가의 연 8% 상당액에 대해서는 펜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고 15%까지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강원 횡성군 갑천면에 위치한 횡성레이크빌은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펜션이다. 주변에 국사봉, 어답산 등이 위치했으며 텃밭에는 간단한 채소 등의 재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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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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