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위메이드가 중국에서 미르2 매출이 6분기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4분기부터 미르3 상용화로 실적 안정화가 기대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화증권 나태열 연구원은 “미르2가 국내 매출의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한 부분을 만회했다”며 “3분기에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방학 등 다양한 이벤트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미르3 서비스는 19일부터 위메이드-샨다 공동제작 버전으로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하고 10월 1일 국경절을 전후로 오픈베타 테스트(OBT)가 진행될 계획이다.
부분유료화 게임이기 때문에 OBT 이후 특별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으면 곧바로 상용화에 들어간다.
나 연구원은 “중국 미르3 출시 시점이 구체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미르3에 대한 매출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매출 발생 시기는 4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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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