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삼성화재가 외국계 러브콜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2.57% 오른 21만 95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CS를 비롯한 HSBC, DSK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사자세가 집중되며 주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외국인들은 그간 낙폭이 컸던 은행주와 증권주, 보험주 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집중 매수세를 보이며 5% 넘는 금융업종지수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외인들의 저가 매수세가 사흘째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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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